신춘문예 당선작 <은수의 세상>
- 26 TV
- 2023년 12월 19일
- 1분 분량

'접속. 접속은 온 몸을 다해 뛰어드는 일입니다. 그건 나일까, 너일까. 그래도 나는 할 수 있어요. 아무것도 없던 이곳도 가꾼 것처럼.'

안준형 극단 이륙 대표가 연출을 맡았으며 예술감독은 김정훈 춘천연극협회장 한혜민 조연출 조명디자인은 남궁진 조명디자이너, 주인공 ‘은수’역에는 신지혜 배우, ‘애인’역에는 최서우 배우, ‘선생님’역에는 최영은 배우가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민선 희곡 작가는 “나아감의 방식은 다양하고, 결국 다른 세상과 부딪혀가면서 깨닫게 될 것”이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금 나아감 방식과 세상의 문법을 배워갈 어딘가의 밉고 사랑스러운 은수들의 딱 한 발짝을 응원하며 세상에 틀린 것은 없다는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륙의 공연은 연말 12월까지 꽉 채워져 여러분을 찾아 갑니다.
12월 23일 < 영종도23킬로 남았다 >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극장에서 또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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